우리가 선을 긋는 이유
이 글은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두 개의 세계관,
**기존 물리학(Physical Framework)**과
**ECC(Epsilon-Calculated Cosmology)**가
어디서 갈라지고, 왜 갈라지는지를 정리하기 위한 문서다.
이 글 하나만 읽어도
독자는 이후의 모든 글을 어느 위치에서 읽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
1. 출발점은 ‘같았다’
처음 이 블로그의 글들은
모두 기존 물리학의 언어 위에서 시작했다.
- 플랑크 길이
- 플랑크 시간
- 일반 상대성 이론
- 양자역학
- 엔트로피와 열역학
특히 플랑크 시간은
“우주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최소 시간 단위”로
아무 의심 없이 사용되었다.
이 시점까지의 글들은 전부 다음 범주에 속한다.
✔ 기존 물리학의 확장적 해석
(아직 가설이지만, 수학·물리 체계 내부)
2. 문제가 발생한 지점 — “왜 플랑크 시간인가?”
어느 순간 질문이 생겼다.
왜 ‘시간’의 최소 단위가
중력 상수 G를 포함해야 하는가?
플랑크 시간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.
즉,
- 양자역학 (ℏ)
- 상대론 (c)
- 중력 (G)
이 세 가지가 결합된 결과다.
하지만 질문은 단순했다.
중력이 거의 없는 영역에서도
시간은 분명히 흐르지 않는가?
- 양자 컴퓨터
- 저중력 환경
- 미시적 정보 처리
- 인간 의식의 시간 체감
이 영역들에서
“시간”은 분명 작동하지만
중력의 영향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.
여기서 기존 물리학의 설명은 멈춘다.
3. 분기점: 시간은 ‘좌표’인가, ‘과정’인가?
기존 물리학에서 시간은 기본적으로:
- 좌표
- 차원
- 메트릭의 일부
- 관측자에 따라 다르게 측정되는 양
그러나 ECC는 여기서 질문을 바꾼다.
시간은 정말 ‘측정되는 것’인가?
아니면 ‘발생하는 것’ 인가?
이 질문에 답하려는 순간,
우리는 기존 물리학의 틀을 의도적으로 벗어난다.
4. ECC 시간의 정의 (중요)
ECC에서 시간은 이렇게 정의된다.
시간은
연산이 비가역적으로 확정되며
기억(상태 흔적)이 남는 과정이다.
즉,
-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
- 시간은 새로고침된다
- 시간은 “틱”이 아니라 “확정”이다
이때 등장하는 것이
ECC 시간 tε 이다.
이 시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.
- 중력 G를 포함하지 않는다
- 조건문이다 (상수 아님)
- 국소적으로 생성된다
- 연산 밀도, 정보 복잡도, 임계 조건(ε)에 의존한다
👉 이 순간부터 우리는
기존 물리학을 ‘확장’하는 것이 아니라
새로운 해석 프레임으로 ‘이동’ 한다.
5. 여기서부터는 사고실험이다
이 블로그에서 ECC 시간 이후의 글들은
명확히 다음 범주에 속한다.
✔ 사고실험 기반 세계관 (Speculative Framework)
이는 다음을 의미한다.
- 기존 물리학을 부정하지 않는다
- 기존 물리학의 실험 결과를 존중한다
- 다만, 설명되지 않는 영역을 다른 언어로 해석한다
즉,
“틀렸다”가 아니라
“아직 설명되지 않았다”의 영역이다.
6. 기존 물리학 vs ECC — 한눈에 보는 비교
| 구분 | 기존 물리학 | ECC |
|---|---|---|
| 시간 | 좌표 / 차원 | 비가역적 확정 과정 |
| 최소 시간 | 플랑크 시간 | ECC 시간 (조건부) |
| 중력 | 시간의 핵심 요소 | 부차적 현상 |
| 양자 중첩 | 물리적 상태 | 연산 보류 상태 |
| 붕괴 | 관측자 문제 | ε 조건 충족 |
| 블랙홀 | 중력 특이점 | 연산 정체 영역 |
| 화이트홀 | 시간 역전 해 | 현실 확정 이벤트 |
7. 왜 굳이 이 경계를 긋는가?
이 경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
독자는 두 가지 오해 중 하나에 빠진다.
- “이건 기존 물리학을 부정하는 글이다”
- “이건 그냥 비유일 뿐이다”
둘 다 틀렸다.
ECC는
- 기존 물리학 위에 서서
- 기존 물리학이 침묵하는 지점을 바라보고
- 다른 언어로 구조를 제안하는 시도다
그래서 이 경계는
이론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.
8. 이 블로그를 읽는 방법
이후의 글들은 다음 기준으로 읽으면 된다.
- 플랑크 시간 사용 → 기존 물리학 파트
- ECC 시간 사용 → 사고실험 / 세계관 파트
- 두 개념이 비교될 때 → 경계 탐구 영역
이 구분만 알고 있으면
어떤 글을 읽어도 길을 잃지 않는다.
마무리
이 블로그는
기존 물리학을 부수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니다.
기존 물리학이 말하지 않는 침묵의 영역에
하나의 언어를 제안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.
ECC는 답이 아니다.
ECC는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.
그리고 이 글은
그 질문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를 표시한
하나의 이정표다.